대구달성공원 동물원 얼룩말,늑대,불곰,호랑이,사자 투어
대구시민의 휴식처 달성공원의 소개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대구에서 가볼만한 곳 "달성공원 내 위치한 동물원" 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성공원 동물원은 대구의 유일한 동물원이기도 하지만, 대구 중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민공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달성공원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달성공원 동물원 소개
포유류: 25종 91마리
조류: 53종 343마리(천연기념물 조류 7종 18마리)
어류: 1종 300마리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찾아가는 길(위치,약도)
이동경로는 달성공원 정문을 중심으로 오른쪽부터 달성의 성곽을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구간입니다. 경로를 따라 동물들을 소개하면 라마와 사슴 -> 얼룩말 -> 타조 -> 조류 -> 독수리 -> 침팬지 -> 원숭이 -> 코요테 -> 말레이곰 -> 뱅갈호랑이 -> 늑대 -> 조류연못 -> 에조불곰 -> 조류 -> 호랑이 -> 코끼리 -> 원숭이 순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라마.. 라마는 야생과나코가 가축화된 동물인데요. 남미쪽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북미나 유럽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하늘의 제왕, 검독수리의 늘름한 모습. 몽골에서는 훈련을 시켜서 여우사냥에 이용되기도 하죠.
한때 한반도를 활동무대로 했었던 늑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크네요.
달성공원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에조불곰입니다. 먹을 것을 던져주면 입으로 잘 받아먹는다고 하는데요. 먹지 못하는 것을 던지거나, 곰을 화나게 해서는 안되겠죠..
귀여운 풍선인형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뽀통령이라고 하죠..
꿩입니다. 장끼라고 하는 수컷입니다. 암컷은 까투리라고 하구요.
황금새군요. 깃털이 완전 황금색이라는..
늘름한 뱅갈호랑이의 모습인데요. 시베리아 호랑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 강인함한 포스는 대단하더군요.
아시아코끼리의 모습. 주로 인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프리카 코끼리에 비해 크기가 조금 더 작으며, 귀와 코의 모양이 조금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수명이 60년이나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사자인데요. 피곤한지 계속 잠만 자는군요. 사실 사자와 호랑이는 야행성이라 낮에 깨어있는게 더 이상한 일이겠죠.
오늘은 대구의 유일한 동물원, 대구의 가볼만 곳 달성공원 동물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산책도 하고, 동물원 구경도 할 수 있는 달성공원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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