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런닝화> 마라톤 tr 10 m 운동화 사용후기

2015. 2.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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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의 야외생활의 동반자 아디다스 마라콘 tr 런닝화를 1년여 동안 신어 본 평가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마라톤 운동화를 구입한 때가 지난 11월 말이었는데요. 구입 당시 매장에서는 세일을 하고 있는데, 신상품이라고 해서 세일에서 제외되었다고 해서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디자인 너무 예쁘고 가벼워서 제값을 다 주고 구입을 했답니다. 

 

 

박스에 담겨 있던 아디다스 마라톤 운동화인데요. 정식 명칭은 '아디다스 MARATHON TR 10 M G96879" 랍니다. 은색의 아디다스 로고와 함게 블랙과 오렌지색이 섞여있는 색상인데요. 이외에도 마라톤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제가 조금 보수적(?)이라서 블랙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마라톤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마라톤화 또는 런닝화라서 무게도 무척이나 가볍고, 발을 휘감아 주는 느낌이 나서 일반 운동화로 사용해서 너무 매력적인 러닝화라고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올해는 거의 모든 주말 야외활동을 마라톤과 함께 한 거 같거네요. 

 

 

마라톤러닝화는 겉면은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고급 메쉬와 직조로 되어 있구요. 안감은 직조로 되어 있어요. 바닥은 특수배합 합성고무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아주 오래 신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야외생활 전용을 사용해왔지만, 쿠션도 좋고 단단해서 아직 닳았다는 보여지지는 않더라구요. 내구성도 나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블랙과 오렌지색의 절묘한 만남! 겉감을 싸고 있는 메쉬와 직조는 방수능력도 좋아서 비가 오는 날에 신고 다녀도 물이 세지는 않았는데요. 폭우가 내리는 날이라면 재질상 어쩔 수는 없을 거 같긴 합니다. 땀배출과 통풍이 잘 되어야 하는 조깅화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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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굽높이도 조금 있어서 살짝은 키높이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안타까운 점은 자주 신고 다니다 보니 조금씩 낮아진다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살을 빼야겠어요. 저의 무게에 운동화가 짓눌리고 있답니다. 

 

 

태생적으로 달리기에 알맞게 설계된 런닝화인 아디다스 마라톤은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만큼 가볍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의 경우 장시간 뛰어보질 못해서 완벽한 성능을 검증해보지 못했지만, 마라톤을 신다가 구두를 신으면 정말 무겁구나하고 바로 느낄 수가 있답니다. 

 

 

안창은 얼룩말 무늬, 제브라처럼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운동화 끈을 감싸는 설포는 얇은천으로 되어 있어서 폭신한 느낌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구입할 당시 마라톤런닝화는 정가 129,000원에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현재는 가격이 많이 내린 거 같은데요. 10만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거 같네요. 제가 너무 비싸게 주고 산 거 같아서 속이 조금 쓰리긴 하지만, 좋은 운동화를 미리 잘 사용해봤으니 만족하고 있답니다. 얼리어답터~~

 

 

요즘 저와 함께 열심을 봄 나들이를 다니고 있는 절친, 아디다스 마라톤 tr 10 m 운동화의 1년 사용후기를 올려봤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따뜻한 봄날, 아니 이제 여름인가요. 마라톤과 함께 신나게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 휴가철을 준비해서 열심히 뛰어다녀봐야겠어요. 다이어트는 역시 마라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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