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SHW-M1110S) 공장초기화방법 출고상태로~
뭔가 찾으려고 책상 속을 보다가 예전에 저와 함께 2년을 보냈던 저의 첫번째 스마트폰인 갤럭시S1을 다시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렇게 방치해두는 것보다는 팔거나 MP3용으로 사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이미 저장되어 있는 자료나 어플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공장초기화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초기화는 출고상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는 미리 백업을 해두셔야 합니다.
백업을 한 후 공장초기화를 위해 전원을 OFF 해야 하는데요.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충전은 70%이상 충전히 하는 것이 좋아요. 초기화 도중 전원이 꺼지게 되면 일명 벽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벽돌은 집을 지을 때 사용할 수 없답니다.
전원이 완전히 꺼지면 위 사진처럼 홈버튼+전원버튼+볼륨다운버튼 3버튼을 동시에 5초 정도 눌러주면 아래 사진처럼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잘못 눌러서 시스템이 켜지게 되면 다시 OFF 하시면 재시도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화면에서 잠시 기다리시면 리커버리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아래쪽에 보시면 총3개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메뉴이동은 볼륨버튼, 선택은 홈버튼입니다.
볼륨버튼으로 2번째 "wipe device(factory reset), except sdcard)"로 이동해 주세요.
아래 화면처럼 "wipe device(factory reset), except sdcard)"으로 이동 후 홈버튼을 눌러서 선택해줍니다.
공장초기화할 것인지에 대한 확인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볼륨버튼으로 7번째(delete all user date)로 이동 후 홈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공장초기화는 이렇게 마치게 되는데요. 더 나아가서 캐쉬 파티션까지 지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캐쉬 파티션을 지우는 건 디스크정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쉬 파티션까지 지운 후 "reboot system now"에서 홈버튼을 누른 후 리부팅하면 완벽하게 공장초기화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공장초기화한 후에는 리부팅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기다리면 정상적으로 리부팅이 됩니다. 이제 출고상태로 되었으니 등록화면에서 등록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에서 아이폰3에 맞서 출시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S1의 공장초기화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과 비교하기엔 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MP3용으로 손색이 없는 거 같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