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샤오미 MI 5000mAh MI 보조배터리 화이트 구입후기

2015. 6. 18. 09:04
 
반응형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가 KTX를 타고 오던 중 사망하는 바람에 이번에 너무 예쁜 샤오미(Xiaomi) MI 5000mAH 보조배터리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샤오미가 고급 메이커는 아니지만, 중국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름 없는 보조배터리보다는 나을 거 같아서 구입하게 된 것인데요. 받아보니 너무 예뻐서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온라인쇼핑몰에서 본체 보조배터리가 가격 + 젤리케이스 + 택배비 해서 2만원 정도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전 보조배터리 구입할 때에 비하면 완전 저렴해진 거 같네요. 제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배터리용량이 2600mAh인 것을 감안하면 대충 두번 정도 충전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외출할 때 걱정이 없겠네요. 

 

 

자세한 모델명은 NDY-02-AM이구요. 리튬폴리머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안드로이드에 주로 사용하는 5핀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충전기는 들어 있지 않아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케이블, 간단설명서 끝~ 

 

 

쎄넥스존이라는 곳에서 AS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서비스질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부디 오래오래 문제 없이 사용하기를 바래봅니다. 샤오미는 애플의 디자인을 많이 따라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보조배터리 예정대로 사과향이 짙게 나는 단순하면서 예쁜 다지인을 가지고 있어요. 크기는 125 * 69* 9.9mm로 갤럭시S4와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입력부분에는 비닐테이프를 떼어내면 전원버튼, 상태표시램프, 입출력단자가 자라잡고 있어요. 전원버튼이 있지만, 충전할 기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분리하면 자동으로 꺼지더군요. 전원버튼은 무슨 용도일지.. 궁금해지지만, 설명서는 한자로 되어서 있어서 해독불능~~

 

반응형

 

 

함께 구입할 젤리케이스를 끼워보니 그립감도 좋아지고 얇은 보조배터리를 잘 보호해 줄 거 같네요. 사실 케이스 색깔을 화이트로 한다고 선택한 건데, 젤리케이스 색상이었다는 거.. 화이트라 금방 더러워질 거 같네요. 블랙으로 구입했어야 하는 건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충전을 해보겠습니다. 2A 어답터로 얼마 오래 걸릴지는 모르지만, 용량을 생각하면 스마트폰에 2배 정도 걸릴 거 같네요. 램프 4개가 모두 차면 완충이 되는 거 같네요. 아이폰용 연결핀을 제공하지 않지만, 아이폰용 사용자라면 별도의 5핀 충전기로 충전하고, 아이폰용 케이블로 야외에서 충전하면 이용은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앞으로 열심히 사용해 보면 장단점을 알 수 있겠지만, 처음 본 느낌은 너무 깔끔한 디자인에 적당한 크기가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일단 디자인과 크기에서는 대만족으로 추천할만 하구요. 성능은 열심히 사용해 본 후 사용후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일과행복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