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파프리카 먹는 법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2015. 7. 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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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채소의 여왕이라고 하는데요. 예쁜 색깔은 물론 영양가도 아주 높은 야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채소의 여왕입니다. 이러한 수식어와 걸맞게 파프리카는 아주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마트에 가보니 한개 가격이 1000원이 넘더군요. 파프리카 1개라고 해봐야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정말 양이 얼마되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파프리카를 궁합에 맞게 먹는 법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 색깔마다 효능도 다른 아주 특이한 녀석,, 파프리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파프리카 먹는 법

 

1) 콩, 두유와 함께, 닭가슴살 샐러드

 

파프리카는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를 함유하고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은 부족합니다. 그래서 파프리카를 먹을 때, 콩이나 두유와 함께 드시거나 닭가슴살을 넣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좋습니다.  

 

2) 쥬스나 녹즙

 

파프리카는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능을 지닌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쥬스나 녹즙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3) 운동 후 갈증해소

 

파프리카는 수분함량이 많아 갈증해소에 좋기 때문에 운동 후 갈증해소에 탁월합니다. 여름에 수박과 함께 화채를 해 드시면 좋습니다.

 

 

2. 색깔별 섭취방법

 

1) 빨간색, 주황색 파프리카

 

빨간색과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항암물질인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비타민 C에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될 수 있지만,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기름에 살짝 볶아 과일 소스와 함께 드시면 비타민 C의 효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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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란색, 녹색 파프리카

 

빨간색과 주황색 파프리카아 달리 노란색과 녹색 파프리카의 경우 비타민 A와 C의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있는 반면, 철분과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노란색과 녹색 파르리카는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파프리카 보관법

 

1) 랩에 싸서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파프리카를 상자단위로 구입했거나 여러개를 마트에서 구입했을 경우 남은 파프리카를 랩에 돌돌 말아 냉장보관하면 4-6주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비닐팩에 보관하는 것도 좋아요.

 

랩에 싸서 보관하시면 랩을 버리게 되니, 집에 비닐팩이 있으시다면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늘의 두꺼울 수록 좋으며 두세번 포장한 후 냉장보관하면 한달까지도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습습니다. 그래도 오래 두지 마시고 적정한 시기에 드시고 냉장보관 중에 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혹시 파프리카가 얼었을 경우라도 버리지 마시고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찌개나 국거리에 넣어 드시면 좋은 재료가 됩니다.

  

 

여기까지 파프리카 먹는 법과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만점 팔방미인 파프리카 정말 매력적인 야채죠... 하지만 이러한 파프리카도 흔한 피망의 일종이라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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