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전화받을 때 및 통화 종료 시 진동 오게 하는 법
화면이 넓어지면서 자연히 스마트폰 크기도 커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시원한 화면에는 장점이 있으나 휴대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전화를 걸 때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상대방을 기다리며 큰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있는 것도 유쾌한 일은 아니죠.
이런 불편함을 줄여줄 기능이 갤럭시S4 LTE-A에 내장되어 있는데, 수개월 이용해 본 결과 저에게 아주 유용하더군요. 바로 전화를 걸고 상대방이 받으면 진동이 오는 기능인데요. 스마트폰을 그냥 들고 있다가 진동이 오면 귀에 대고 받으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롤리팝은 물론 이전 버전에서도 작동이 됩니다.
먼저 전화아이콘을 눌러서 전화걸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 화면에서 S4의 아래 메뉴버튼(홈버튼 왼쪽 버튼)을 누르면 단축번호, 그룹영상통화, 설정, 도움말이 나오는데요. 설정을 터치합니다.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면 통화와 연락처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통화를 터치~~
다음 화면에서는 통화에 관한 다양한 설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전화거절설정이나 거절메세지, 국제전화관련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7번째 메뉴인 전화알림을 터치합니다.
전화알림으로 들어가면 아래 화면 붉은 부분처럼 전화받을 때 진동 or 통화 종료 시 진동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을 체크하면 전화를 걸어 통화연결이 되거나, 끊을 때 진동이 오게 됩니다. 전화를 끊긴 줄 모르고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욍이면 이번 기회에 통화종료에서도 진동이 되게 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전화진동기능을 체크를 하고 취소버튼을 계속 눌러서 바탕화면으로 나거거나 홈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전화알림화면을 보면 진동 외에도 연결음이나 1분마다 알림 기능 등이 있군요. 필요하시면 설정하세요.
알면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전화연결 진동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기능은 S4까지만 지원을 하고 S5 이후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이런 기능을 가진 어플도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찾아오면 있을 거 같기도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