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야채컵볶음밥 만들어 봤어요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채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파프리카,, 빨강, 노랑, 주황, 초록색으로 다양한 색으로 재배되는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는 것도 다들 아시고 계시죠. 색소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다양한 색상을 내게 한다고 하네요. 작년에 많이 내린 비로 인해서 파프리카농사가 잘 되지 않아 아주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었는데요. 높아진 가격인 올해도 그대로 유지되는거 같네요. 개당 1000원 이상은 하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장에서 파프리카 몇개를 사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파프리카 컵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재료: 파프리카 2개(빨강색,노란색), 식은 밥, 양파, 당근, 소금, 식용유
오늘 만들 볶음밥이 파프리카컵 볶음밥이므로 파프리카 꼭지부분을 잘라서 컵을 만들고, 자른 부분은 볶음밥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당근, 양파, 파프리카 남은 부분을 썰어서 준비합니다.
중불에 팬이 달구어지면 식용유를 누르고 준비해둔 파프리카, 양파, 당근 등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파프리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열에 약하므로 살짝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등을 살짝 볶은 후 밥을 넣고 적당한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볶아주면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고염도 음식은 혈압이나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요리하실 때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파프리카볶음밥이 완성되면, 미리 만들어놓은 파프리카컵에 볶음밥을 넣으면 볶음컵이 됩니다. 볶음밥이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꼭꼭 눌러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파프리카 컵볶음밥입니다. 색이 너무 예쁘죠. 컵속에 밥을 꼭꼭 눌러서 담은 후에 한입크리고 잘라서 하나씩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 여왕의 음식이라고 할까요~~
채소의 여왕, 알록달록 파프르카와 야채를 넣어서 예쁘게 만든 파프리카 컵볶음밥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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