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무약정 후불 개통후기 이지모바일

2015. 8.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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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 이상으로 요금이 비싼 거 같아서, 생각난 김에 저렴하다고 하는 우체국 알뜰폰을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단말기는 공기계로 가지고 있어서 유심칩만 새로 발급받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저렴한 요금제가 많아서 잘 선택한 거 같네요. 우체국 알뜰폭 개통후기입니다. 

 

 

우체국 알뜰폰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을 하셔서 개통을 해야 하는데요. 모든 우체국에서 개통이 가능한 건 아니고, 판매우체국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근처에 서울관악우체국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해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알뜰폰 판매우체국 찾기 => http://www.epost.go.kr/comm/alddl/alddl06k001.jsp

 

 

관악우체국에서는 가장 왼쪽 1번 창구에서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우체국 알뜰폰은 무약정과 약정, 선불요금제가 있었는데요. 저같이 개통가능한 여분의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은 무약정 후불제요금제가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KT 임대사업자인 이지모바일 EG 스마트 60 요금제를 선택했어요. 아참~ 해지에 관련해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다행히 우체국알뜰폰은 알뜰폰 판매우체국에서 바로 해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뜰폰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구요. 제한시간이 있군요. 11시 30분부터 1시 30분 동안 2시간입니다.

 

 

알뜰폰이라는 이름답게 기본료 800원짜리도 있을만큼 저렴하군요. 기존 대형 통신사에 비하면 공짜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요. skt, kt, u+ 3사의 망을 임대해서 세종텔레콤이나 이지모바일, 에넥스텔레콤등 사업자가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무약정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함께 구입할 경우에도 기본료가 저렴해서 실제 월납부액이 확 내려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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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한 후 한장의 신청서를 작성하면, 안내문과 함께 유심칩을 받게 됩니다. 유심칩은 일반유심칩으로 마이크로 유심칩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통은 당장 바로 되는건 아니었구요. 신청 후 1시간 후 이지모바일에서 전화가 왔구요. 개통은 다음날 11시부터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주었어요. 

 

 

벌써 다음날이 되었군요. 이제 실제 개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심칩을 사용할 스마트폰은 갤럭시 R스타일로 마이크로 유심칩을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일반 유심칩 안에 마이크로 유심칩이 숨어 있었네요. 손으로 눌러서 빼면 됩니다. 

 

 

카드에서 떼어낸 유심칩을 사용할 스마트폰에 방향에 맞게 삽입하면 됩니다. 방향은 유심칩을 넣는 슬롯에 보면 유심칩 모양이 있는데요. 모서리가 깎인 모양대로 끝까지 넣어주면 됩니다. 

 

 

유심칩을 삽입한 후 스마트폰 전원을 2~4회 정도 껐다 켰다 하면 번호등록 멘트가 나오고, 여기에서 확인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번호가 등록됩니다. 이제부터 통화가 가능합니다. 통신비가 확 줄걸 생각하니 잘 했다 싶네요. 유심칩은 무료이지만 3개월인가??? 이 기간 내에 해지를 하면 유심칩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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