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1년 사용후기 및 스펙 가격 정보

2015. 8. 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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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최초 대화면을 적용한 아이폰6 플러스의 사용후기를 올려 봅니다. 작년 9월에 공개되면서 아이폰6과 함께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모델이 플러스인데요. 대화면에 목 말랐던 아이폰 사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어요. 저 또한 여러 스마트폰을 사용해봤지만, 아이폰은 아이폰만의 매력이 있었지만, 작은 화면은 항상 불만이었거든요. 예를 들면 노트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보면 너무 답답하다 등등.. 

 

 

 

6플러스를 이용하면서 먼저 느낀 점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최적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러운 점이 가장 큰 매력일텐데요. 안드로이드폰도 많이 개선되어서 좋은 성능을 보이지만, 애플이라는 점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프리미엄을 더 받고 있는 사실이겠죠. 특히 깔끔한 디자인은 아이폰의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아이폰6플러스의 화면은 풀HD 5.5인치 IPS로 갤럭시노트급의 큰 화면을 자랑하는데요. 잡스의 이념을 버리고 대중의 수요를 따른 조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화면하면 갤럭시노트가 독주하고 있는 걸 애플에서 쉽게 포기하지는 못한 거 같아요. 

 

 

스펙을 살펴보면, 데이터를 처리하는 APU는 향상된 성능의 듀얼 A8를 적용했구요. RAM은 1G가 탑재되어 있어요. 최근 출시한 노트5가 옥타코어에 4기가 램인 점을 감안하면 아주 떨어지는 스펙이지만, 최적화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애플의 강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도 타이젠을 빨리 성공시켜서 최적화된 모델이 나오면 애플과 경쟁이 더 재미있어 질 거 같기도 하네요. 

 

 

플러스의 디자인이 6과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뒷면에 절연띠는 호불호가 나뉘는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 밋밋한 것보다 나은 거 같네요. 또한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있는지도 모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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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성능을 가늠하는 요소로서 카메라 성능을 빼놓을 수 없겠죠. iPhone6 plus의 경우 후면 800만화소 센서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 또한 경쟁제품에 비해서 딸리지만, 색을 표현력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특히 사실에 가까운 색감을 보여준다 라고 할까요.. 

 

 

아이폰6플러스는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과 7.1mm라는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기존보다 크기는 커지고 두께는 얇아지면서 케이스를 사용해도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아이튠즈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과 배터리 교체, 메모리 추가가 안된다는 점일텐데요. 이런 기능들을 다 포기하고 만든 멋진 디자인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 하지만 아이튠즈는 정말 아이폰의 활용도를 확 떨어뜨리는 장애라고 생각됩니다. 

 

 

플러스의 가격은 현재 64기가 기준으로 100만원이 넘으며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 20만 정도 적용함 대충 80만원 후반에 구입을 할 수 있어요. 제가 구입할 당시보다 가격이 변함이 없는 듯하네요. 아이폰의 특징이라면 중고가까지 높은 대접을 받는다고 할까요. 애플이라는 브랜드는 대단한 듯~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가장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바로 홈버튼이었는데요. 지금은 홈버튼도 적응이 되었지만, 뒤로 가기 위해서 화면을 터치해야 하는 건 여전히 불편하네요. 하지만 이런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저스펙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성능은 역시 아이폰이다 라는 말이 나오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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