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SM-N920L 최신 스마트폰 개봉후기

2015. 9. 1. 13:15
 
반응형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S4 LTE-A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터에 최근 출시한 따끈한 최신폰인 갤럭시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노트5의 카메라성능이 S4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보였는데요. 과연 실제로 어느 정도의 화질을 선사할 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15년 8월에 제작된 LG 유플러스(U+)용으로 모델명은 SM-N920L 골드플래티넘 색상입니다. 메모리는 64GB나 128GB가 출시되었지만, 현재 물량이 32기가 밖에 없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저렴한 32기가를 구입할 생각이었으니 패쓰~~ 제가 구매한 곳은 유플러스 직영점이구요. 사은품으로 맘에 들지 않는 케이스랑 2500mAh 배조배터리, 글라스 보호필름, 거치대였는데요. 실제로 보호필름과 보조배터리만 쓸만한 거 같네요. 보조배터리용량은 작지만 크기 또한 엄청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급할 때 사용하면 될 거 같네요. 참고로 노트5의 배터리용량은 3000mAh..

 

 

박스 사이즈가 크기가 훨씬 작은 S4보다 작아졌군요. 본체 넓이는 본체크기랑 별 차이가 없네요. 박스를 열면 바로 위에 갤럭시노트5의 본체가 저를 반기네요. 골드색상은 이번이 처음이라 아직 적응이 안되지만, 저에게 판매한 직원의 말로는 이번 노트5의 경우 골드가 가장 잘 나가고, 다음 블랙이며, 화이트는 그렇게 인기가 없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중국에 수출 어쩌고 하면서 애플의 경우에도 그렇다고 하지만, 나중에 중고로 팔 기회가 되면 확인 해봐야겠어요.

 

 

박스의 크기답게 구성품도 아주 간단해서, 본체, 간단사용설명서, 분리핀, 충전기, 케이블, 이어폰이 다예요. 배터리가 내장형으로 교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주는 배터리도 없구요. 밖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보조배터리가 필수일 거 같네요. 용량은 작지만 보조배터리를 받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이제야 드는군요. 

 

 

 

본체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인 갤럭시시리즈의 구조답게 화면에서 보면 오른쪽에는 전원버튼, 왼쪽에는 볼륨버튼, 아래쪽 정면에는 홈버튼과 홈버튼 좌우에는 취소버튼, 메뉴버튼이 자리잡고 있어요. 하지만 메뉴버튼의 기능이 바꿨는지, 메뉴기능이 아니라 바로가기가 나오네요. 연구를 해봐야 할 거 같네요. 

 

 

풀메탈케이스로 S6부터 변화된 케이스 재질을 사용했구요. 플라스틱과 비교해서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뒷쪽에는 갤럭시노트5를 구입하게 한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후면에는 1600만화소의 손떨림방지기능이 내장된  F1.9의 카메라,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셀프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요. 원래는 S4를 계속 사용하고, RX100 디카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휴대성 등을 고려해서 다 버리고 노트로 통합한 것인데,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구요.

 

반응형

 

 

디자인을 살펴보면 앞쪽은 평면으로 모서리는 라운드처리가 되어 있어요. 뒷면은 조금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엣지와 같이 좌우측이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측면 티가 좁은 편입니다. 상하는 끝부분이 돌출되어 있어서 그립감이 좋을 거 같네요.

 

 

위쪽 측면에는 절연티와 함께 나노규격의 유심칩이 들어가는 슬롯이 있구요. 이어폰 삽입구는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겼네요. 아래쪽에 이어폰을 꽂으면 선의 방해는 줄일 수 있지만. 세워 놓기가 불편할 거 같네요. 저는 스마트폰을 책받침대에 세워놓는 버릇이 있는데, 이제 습관을 바꿔야할 거 같아요. 

 

 

아래쪽 측면에는 데이터케이블이나 충전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슬롯과 이어폰 삽입구, 스피커, S펜이 촘촘히 자리잡고 있어요. S4의 경우 스피커가 뒷면에 있어서 음식점 같은데서 조용히 찍고 싶은 때 손가락으로 막고 찍으면 소리를 줄일 수 있었는데, 이젠 못하겠네요. ^^ 

 

 

QHD의 화소한 화면, 강력한 옥타코어와 최초 4G 램을 장착한 갤럭시노트5로 앞으로 3년을 버텨볼 생각인데요. 과연 배터리가 따라와 줄지.. 새로운 갤럭시노트5와 한동안 같이 지내게 되었으니, 조금씩 배워가면서 저의 일상과 동기화 시켜봐야겠네요.

 

반응형

일과행복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