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안투투로 성능비교 벤치마크

2015. 10. 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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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로 안투투 벤치마크를 돌려봤어요. 갤럭시노트5의 경우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진 엑시노트 7420 옥타코어 AP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모리는 4G로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최상급 성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진 만큼 성능비교테스크가 조금 기대가 되는군요. 사실 벤치마크 점수는 숫자놀이에 불과할 수도 있으나, 같은 부품을 사용하더라도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부품의 최적 조합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할 수도 없는 거 같아요. 이번 성능비교는 벤치마크어플로 유명한 AnTuTu Benchmark로 진행하였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어플은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해서 설치를 하면 됩니다.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테스크결과도 쉽게 비교가 가능해서 숫자놀이하는데도 적당한 거 같네요. 안투투를 실행하면 64비트를 시스템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알림창이 나오는데, 64비트를 지원하는 시스템의 경우 64비트가 더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 64비트 모드로 설정을 했습니다. 

 

 

테스트방법은 상당히 아주 간단합니다. 윗쪽 중앙에 있는 테스트라는 글자를 누르면 바로 테스크가 진행이 됩니다. 테스트는 HTML5 테스트, 비디오 테스트, 스크린 테스트, 안정도 테스트, 배터리 테스트로 진행이 됩니다.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벤치마크가 시작됩니다. 시간은 5~10분 정도 걸립니다. 기종이나 성능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몇분에 걸쳐 테스트가 끝나면 다른 기존과 비교를 할 수 있는 막대그래프로 표시되기 때문에 다른 기종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에 성능테스트 결과 종합점수에서 갤럭시노트5의 경우 엑시노스 5433을 사용한 노트4와 스냅드래곤 801를 사용한 S5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세부사항을 버튼을 누르면 UX와 CPU, RAM, GPU, IO 등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노트5의 67700점대의 점수는 초기상태의 노트5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어플이나 런처 등의 사용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삼성의 최상급 최신형 스마트폰인 노트5의 성능벤치마크 편이었습니다. 점수보다는 실사용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빠르냐가 더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에 이번 성능테스트는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은 거 같네요. 하지만 타 기종보다 점수가 더 높으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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