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 및 방공포병화력 퍼레이드 국군의날 행사 (K9 자주포)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퍼레이드) 포병 및 방공포병 편입니다. 지상전의 왕자 K1A1 전차를 포함한 기갑부대에 이어 포병 및 방공포병 제대가 입장하고 있습니다.
K55A1 자주포가 들어서고 있네요. 노후화 된 K55 자주포를 개량해서 사거리를 32km로 늘리고 파괴력도 증가시켰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명품무기로 잘 알려진 K9 썬더 자주포입니다. 사거리가 40km가 넘는다고 하죠. 최근에 터키에 수출까지 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확실히 K55보다 크기에서 압도하는군요. 연평도포격에서도 확실히 적을 응징했었죠.
K9 썬더와 함께 운용되는 탄약운반차 K10 입니다. 한방에 100여발의 탄약을 싣고 K9의 사격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대포병 탐지레이더입니다. 적이 포를 쏘게 되면 좌표를 계산해서 쏜 지점을 찾아내고, 우리 포병이 그곳으로 포 사격을 하게 되죠. 그래서 포병은 정확히 쏘고 빨리 피해야 합니다.
포병에 이어 방공포병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장갑에 실려 있는 건 발칸이군요. 분당 3000발을 발사 있는 이 포는 낮게 날아오는 적기나 헬기를 무력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죠. 당연히 지상도 공격할 수 있구요.
우리공의 대공쌍열포인 비호입니다. 저고도로 접근하는 적기를 타겟으로 하고 있죠.
저고도 방공망의 핵심 천마미사일입니다. 8발의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고, 미사일 속도는 마하 2.6이라고 하네요.
천마미사일의 모습입니다. 한편 천마미사일은 20km 내의 적기를 방어할 수 있습니다.
2013년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포병 및 방공포병 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