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무약정 후불요금제 저렴한 통신료
최근 저렴한 이동전화 요금제를 추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체국알뜰폰 무약정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 알뜰폰의 장점이라고 하면 기존의 SK, KT, U+와 같은 대형 통신사들로 부터 임대망을 받아서, 저렴한 통신료로 서비스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화품질이 기존 이동통신사와 같다는 것인데요. 저렴하지만 품질은 같다는 것입니다.
무약정상품은 기존 스마트폰에 알뜰폰 유심칩을 우체국에서 받아서 이용하는 것인데요. 알뜰폰은 전국에 있는 1,300개 우체국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USIM칩을 기존 휴대전화에 삽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 단말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무약정이 없고, 위약금 또한 없는 합리적인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가입은 물론 해지할 때도 우체국을 방문하면 되니 편리하죠. 하지만 모든 우체국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구요. 알뜰폰을 취급하는 우체국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판매우체국 >> http://www.epost.go.kr/comm/alddl/alddl06k001.jsp
무약정 알뜰폰 사업자는 KT망을 사용하는 위너스텔,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이지모바일가 있으며, 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머천드코리아, 인스코비를 이용할 수 있어요. 총 15개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네요. 이번 큰 이슈가 된 요금제는 에넥스텔레콤의 AZERO요금제로 무료 통화 50분이 제공되지만, 기본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네요. 월 50분 이하를 사용할 경우 통신료가 0원이라는 것이 파격적인 거 같네요.
KT망을 사용하는 이지모바일에서도 10G 399요금제로 음성, 문자,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요금이 39,900원 기존 통신사에 비해 22,000원이나 저렴하다고 합니다. 데이터의 경우 월 10G를 제공하고, 10G를 초과할 경우 매일 2GB는 기존 속도, 초과사용할 경우 속도가 5Mbps로 제공이 되는 형식입니다. 데이터무제한이라니 대박~
유플러스망을 이용하는 사업자의 경우 머천드코리아의 나누미복지가 기본료 0원(월 5분 이상 사용) 요금제가 있구요.
인스코비의 LTE250은 기본제공 100분통화에, 2.3G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15,000원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유리할 거 같네요. 후불 1200은 저렴한 기본료에 음성, 문자를 가장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