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마이랜드 유람선 횟집거리

2016. 7. 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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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바람 쐬러 갔다 왔어요. 오랜만에 바다구경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횟집에서 회도 먹을 수 있으며, 유람선까지 탈 수 있는 곳으로 인천에 오시면 꼭 찾아 가 볼말한 장소인 거 같았어요. 

 

 

 

차로 오셔도 되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인천역까지 지하철로 오시면 편한데요. 인천역에서 걸어서 30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예요. 말이 월미도라는 섬이지, 지그은 육지랑 연결이 되어 있답니다. 

 

 

월미 문화의 거리의 모습, 바닷가를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구요. 안쪽으로는 횟집들이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더군요. 저녁에는 완전 화려한 곳으로 바뀔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저 멀리 바다나 배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망원경이 5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됩니다. 이날은 날씨가 그렇게 맑지 않아서 그냥 패쓰~

 

 

저 멀리 월미마이월드의 자이로드롭이 보이네요. 그것으로 한번 가 보겠습니다. 놀이공원인 마이월드는 월미도 중간쯤에 위치해 있구요. 같은 놀이시설로 테마타크도 있는데, 남쪽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마이월드의 입구. 패밀리파크로 화전목마, 하이퍼샷, 하이퍼드롭, 퍼니플레인 등 20여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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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중간중간에서는 다양한 조각상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어요. 조국의 미래라는 작품인데요. 특이하죠. 인천상륙작전의 영향인지 군사와 관련된 것도 많았어요. 

 

 

월미도에 위치한 선착장에선 월미도유람선은 물론 비너스 크루즈와 불꽃 크루즈같은 배들도 탈 수 있어요. 비너스크루즈는 16,000원,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불꽃크루즈는 대인 기준 29,000원입니다.

 

 

다양한 즐거움과 맛있는 회를 한번에 보고 즐거고 맛볼 수 있는 월미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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