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공장초기화 간단하게 하는 2가지 방법

2016. 2.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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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인 G2의 공장초기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투의 공초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첫번째 방법은 간단히 전화다이얼화면에서 문자를 입력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버튼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벽돌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문자를 입력하는 방식이 편하고, 벽돌폰이 되어서 문자 입력이 불가능할 때는 버튼을 이용할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주의할 점은 공장초기화과정에서 SD카드의 내용도 지워진다는 얘기가 있으니, 빼고 진행하길 바랍니다. 


1. 버튼을 이용하는 방법
먼저 전화을 끈 후 뒷쪽에 있는 전원버튼 + 볼륨 하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로고가 나오는데 이때 볼륨상 -> 볼륨하 버튼을 차례로 눌러 주세요. 잠시 후 초기화화면이 나오면, 볼륨버튼으로 이동, 전원 버튼으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2. 다이얼에서 문자를 입력하는 방법
다디얼에서 문자를 입력해서 공장초기화하는 방법은 버튼보다 더 편리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버튼을 이용하면 동시에 누르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자를 입력하면 이런 번거러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입력창에 " 3845-#*320# " 입력하면 바로 공장초기화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문자입력 후 히든 메뉴에서는 테스트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우리의 목적은 오로지 초기화~ 4번째 메뉴에 있는 "Factory Reset" 를 선택합니다. 

  

팩토리 리셋에서는 두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Power off 방식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첫번째 Factory Reset을 선택했습니다. 

 

 

공장초기화를 하게 되면, 스마트폰과 SD카드의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경고문구가 나오네요. 스마트폰이야 어차피 초기화할 것이니 지워지는게 당연하지만, SD카드의 자료까지 지워지는건 곤란하겠죠. 반드시 뒷면에 커버를 벗기고 SD카드를 뺀 후 공장초기화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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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초기화가 알아서 진행이 됩니다. 시간은 5분 내외로 걸리는 거 같네요. 

 

 

이렇게 초기화를 마친 후에 지메일 로그인 등의 초기설정을 해주면 G2를 출고 당시의 깨끗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속도가 확 빨라졌네요. 

 

 

양도를 받거나 구매를 한 후 초기화를 하면 기존 설정을 지우고 출고 상태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완전히 느려졌을 때 백업 후 초기화하고 복원을 하면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의 이점 내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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