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과 프렌즈 LG전략폰 디자인과 기능 스펙의 모든 것
LG전자의 전략폰이 G5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메탈디자인 등 깔끔해지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성능으로 다가온 G5의 디자인과 기능, 스펙은 물론 모듈방식의 새로운 개념인 G5 프렌즈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펙(제원)입니다. 5.3인치의 QHD(2550*1440)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인치당 픽셀수가 554ppi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구요. 퀄컴사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탑재함으로서 강력한 성능은 물론 저전력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4GB LPDDR4 RAM으로 넉넉한 작업이 가능하며, 내장공간으로 32GB를 기본제공으로 마이크로SD카드로 2T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두께는 7.7mm로 기준보다 확실히 얇아졌군요. 특히 개선된 IPS Quantum 디스플레이는 강한 햇살에서도 기존 대비 60% 더 밝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가장 특이한 기능은 G5프렌즈라는 기능으로 모듈방식으로 제공하는 G5의 아래쪽은 배터리와 함께 본체와 분리가 되는데, 여기에 카메라와 오디오관련, 추가배터리 모듈을 결합하면 새로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G5의 디자인은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풀메탈바디를 사용해서 세련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사 아이폰과 비슷한 모양으로 모서리처리를 부드럽게 해서 고급스러움과 그립감이 향상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1600만화소 F1.8의 135도 광각 카메라는 보다 풍부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구요. 전문카메라처럼 초점, 화이트밸런스, ISO, 셔터스피드, 노출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나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프렌즈와 결합하면서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후면의 듀얼카메라는 광각카메라와 일반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프렌즈 중 CAM Plus와 잘 어울립니다. 손가락 두개를 좁히거나 벌리면 0.5배에서 최대 8배까지 줌인과 줌아웃이 됩니다. G5의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는 셔터를 누리지 않고도 화사한 셀피촬영이 가능합니다. 제스처샷으로 나만의 셀프사진을 찍어보세요.
G5의 획기적인 기능 중의 하는 Always-on 이라고 해서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시간, 메세지, 부재전화 등 간단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초저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제한 없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주요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지5는 고속충전도 제공을 하는데요. 교체가능한 2800mAh의 기본 배터리의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노트5와 비슷한 기능이지만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
앞에서 간단히 설명한 5G 프렌즈들입니다. 전문적인 사진촬영이 가능한 LG CAM plus는 리얼카메라 버튼으로 반셔터까지 지원을 하구요. 뛰어난 그립감과 함께 줌인, 줌아웃, 녹화 기능을 물론 1,200mAh의 확정배터리용량도 내장되어 있어, 배터리소모량이 많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Hi-Fi Plus with B&o PLAY은 풍부한 음원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LG 360 CAM은 1300만화소로 선명한 360사진은 물론 2K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밖에도 360VR, Tone+도 있습니다. 프렌즈는 계속 출시될 거 같은 느끔이 드네요.
아주 혁신적이 가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가온 G5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3월 출시가 예상되구요. 가격은 기능과 스펙 등을 고려할 때 90만원대의 갤럭시S7가 비슷하거나 조금 비쌀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높은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