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액정보호필름 붙이는 방법

2016. 5.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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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iPAD) '액정보호필림 잘 붙이는 방법' 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뉴아이패드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려고 하면 먼지가 액정과 필름 사이에 들어가서 결과물이 아주 형편없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화면 비율에 맞게 붙이지 못해 여러번 붙였다 땠다 하다가 결국 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면, 용산에 들고 가서 3만원 주고 액정보호필름 붙이는 것이겠지만, 비싼 가격과 낭비되는 시간은 또 어찌 하리오.. 그래서 그동안 액정 좀 붙인다는 소리를 들어온 저만의 노하우를 전해드릴께요. 먼저 준비한 액정보호 필름입니다. 뉴아이패드 액정필름이야 좋은건 몇만원을 호가하지만, 뉴아이패드 구입으로 엄청난(?) 출혈이 있었던 저는 액정보호필름은 초저가로 구입했다는...

 

 

일반적으로 액정의 지문방지용이랑 고광택용이 있는데, 지문방지용은 지문이 잘 묻지 않지만, 화면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물론 고광택은 화면은 선명한 반면 지문이 묻어 자주 닦아줘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죠. 고민 끝에 광택이 있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은 겹에 따라 2겹, 3겹이 있습니다. 차이라고 하면, 1겹은 뉴아이패드에 붙는 부분이구요. 나머지 1겹 또는 2겹은 떼어내는 부분이죠. 제가 구입한 필름은 저가용이라 2겹이군요..

 

 

 

adhesive 떼어내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을 떼어낸 면을 뉴아이패드 액정에 붙이는 것이죠. 액정필름의 한쪽면부터 떼어내서, 그 떼어낸 면을 뉴아이패드 한 모서리를 맞춥니다.

 

 

먼저 붙일 뉴아이패드 화면을 지문 하나 없이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 여기서 저만의 노하우!! 액정을 닦아보면 먼저가 없다가도 공기중에 있던 먼저가 다시 붙고 제거해도 또 붙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선풍기가 에어콘을 꺼고, 방만을 한번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죠.

 

 

그래도 먼지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럴 땐 숨을 크게 마시고, 천천히 불면서 액정을 닦고 필름을 붙일 때도 똑같이 합니다. 입 안에서는 먼저가 나오지 않으니까요!! 솔솔 바람을 불면서 액정을 닦고, 액정에 묻은 먼저는 또 솔솔 불어내서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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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깨끗이 액정이 닦였다면, 먼저가 묻기 전에 액정을 붙여야겠죠. 여기서 위치를 잘 잡아야 하는데요. 한쪽 모서리가 정확히 맞으면 전체가 정확히 맞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전체가 틀려지게 됩니다. 붙이기 전에 먼저 모의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의실험이라고 하면 떼어내는 부분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액정의 크기와 필림의 크기를 먼저 가늠해 보는 겁니다.

 

 

한쪽면이 균형있게 붙었다면, 떼어내는 필름을 한번에 떼어내고 솔솔바람을 불면서 붙이는 필름을 눕혀줍니다. 중간에 기포가 있어도 상관 없어요. 나중에 제거하면 되니까요~~

 

 

잘못 붙여서 액정과 보호필름이 잘 맞지 않는다면, 유리테잎을 이용하서 쉽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보호필름 한쪽 모서리에 테잎을 붙이고 살짝 떼어내서 교정을 한 후에 테잎을 제거하면 됩니다.

 

 

짜잔.. 기포하나 없이, 그리고 먼저 하나 안들어가고 깔끔하게 뉴아이패드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였습니다. 핵심은 바로 솔솔 불어주는 저의 입에서 나오는 산들바람~~

 

 

이렇게 액정보호필름 붙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간단하지만, 먼지 하나에 뉴아이패드의 가치가 추락할 수 있죠.. 신중히 그리고 과감히 붙여보세요. 단 바람을 솔솔 불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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