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베드섹터 검사방법 [GM HDD SCAN 다운로드]
GM데이터의 HDD-SCAN으로 하드디스크의 베드섹터를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드디스크에 손상 즉 베디섹터가 발생하면 오류가 나오고 복구가 불가능하게 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논리적, 물리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논리적인 경우 포맷으로 고칠 수 있지만, 물리적인 베드섹터인 경우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PC의 오류가 자주 발생하면 베드섹터검사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은 아래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구요.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GM HDD SCAN을 클릭해서 실행시키면 초기화면에서 다양한 기능을 소개합니다. 아래 '다음'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 화면 스텝1에서는 검사종류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베드섹터검사, HDD정보보기, HDD S.M.A.R.T, 상태모니터링, 데이터 저장상태보기 및 윈도우 조작모음 불어오기를 지원합니다. 우리는 베드섹터를 검사할 것이니 첫번째를 선택한 후 '다음버튼'을 클릭하세요.
스텝2에서는 검사할 하드디스크를 선택합니다. 이번에는 USB하드디스크를 검사할 예정이구요. 목록에서 아래처럼 해당 HDD를 선택한 후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스텝3에서는 검사영역을 설정합니다. 전체영역 검사하기와 검사영역을 지정할 수 있는데, 전체영역으로 선택한 후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다음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화면은 최소화되고, 파란색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베드섹터 검사준비가 완료된 겁니다. 이 화면에서 오른쪽 위쪽에 있는 검사버튼을 누르면 검사가 시작됩니다.
검사가 시작되면 속도와 진행시간을 알려주고, 중간 진행화면에서 작은 점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점은 점들은 블럭의 크기로 색상에 따라 정상에서 BAD까지 나타내 줍니다. 초당검사속도를 보면 30MB/s 정도 나오는데, USB속도 때문으로 PC에 연결된 하드의 경우 100MB/s 정도 나오는군요. 320GB 용량을 usb2.0으로 검사하는데 3시간 가까이 소요가 됩니다.
이렇게 3시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 긴 시간이군요. 외장하드가 usb3.0을 지원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
검사결과를 보면 배드카운트가 없이 정상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검사한 보람이 있네요. BAD가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앞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배드섹터검사프로그램은 아주 많지만, 지엠데이터 하드스캔이 설치 없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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