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블루투스키보드 CP905 노트(탭)프로용

2016. 7. 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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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태블릿인 갤럭시노트프로12.2나 탭프로 12.2용 전용 블루투스키보드인 'CP905'의 스펙(제원) 및 사용후기입니다. 이 키보는 갤럭시노트프로 등에 고정해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타이핑을 할 때 화면을 보기 좋은 좋은 각도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노트프로나 탭프로처럼 하판에는 가죽처럼 재질이 처리되어 있어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키보드는 곡선형 키캡으로 장시간 타이핑을 하더라도 손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하는 기기인 만큼 CP905의 무게가 433.8g에 불과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이나 휴대가 간편하구요. 무엇보다 노트프로와 사용을 하면 키보드용도뿐만 아니라 커버케이스역할도 하기 때문에 노트프로를 보호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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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에 있어서도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없이 노트프로의 케이블를 이용해서 자체 내장되어 있는 리튬-폴리머 배터리에 충전을 해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내장된 배터리 용량으로 하루 2시간 정도 사용하더라도 2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크기는 298.8*207.5*7.45mm 로 넓이 면에서 노트프로와 같다고 보시면 될 거 같구요. 인터페이스는 '블루투스 3.0'이며, 자판은 80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마우스패드가 없어서 선택을 할 때 본체에 직접 터치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12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네요.

 

 

마지막으로 사용후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실제로는 타이핑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동영상를 볼 때 거치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서를 작성 때는 타이핑을 하면 키감은 상당히 좋아서 오타가 잘 나지는 않습니다. 또한 케이스역할을 키보드가 하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스 없이 화면보호가 가능하지만, 이 때문에 노트프로 모소리가 까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굳이 문자작성용이라 아니더라도 저처럼 대부분 시청용, 가끔 문서용(서핑할 때 키워드 입력 포함)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유용한 악세서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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