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개봉 및 사용기 AS
아이리버 IB-T1030BT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개봉기 및 사용후기입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의 경우, 대표적으로 삼성의 버즈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팟이 유명하죠.. 하지만 그 유명세만큼 가격이 너무 비싼 편이라 그렇게 열심히 사용하지는 않는 저에게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가형 모델을 찾다가 구입한 것이 바로 아이리버 무선이어폰입니다.
<주요 제원>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 블루투스 5.0을 지원 - 최대 6시간 연속재생가능
- IPX4 방수기능 - USB-C타입 충전
- 배터리 잔량 표시 - 터치조작 가능
- 스테레오 음성통화 - 4.0g의 초경량
- 듀얼모드 or 싱글모드 지원 - 인체공학디자인
등 저렴한 가격임에도 웬만한 기능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가격은 5만원 조금 안됩니다.
<개봉후기>
작은 박스에 도착을 했구요. 안을 보니 전용박스에 담겨져 있네요.
상자 앞쪽에는 제원에 관한 글들이있고, 뒤쪽에는 고객지원에 관한 사항이 적혀져 있었는데요. 이 제품을 구입한 후 초기 불량이 있어서 교환을 신청했는데, SK계열인 드림어스컴퍼니(구 아이리버)라서 그런지 아이리버 브랜드의 AS서비스가 상당히 잘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건 다시 보내고 초기불량 확인되니 바로 새 제품으로 보내주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회사명이 드림어스컴퍼니보다 아이리버가 더 좋은 것 같네요. 다행이 브랜드명으로 아이리버가 살아 있긴 하지만요..
박스를 개봉하고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어폰과 충전크래들, C타입 충전 케이블, 이어팁, 사용설명서 등입니다. 충전크래들은 보관용을 겸하는 크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충전크래들의 내부 모습~~ 크기도 작고 예쁘게 생겼어요. 주머니에 넣으면 휴대하기 편하죠..
친절하게 충전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배터리 잔량표시 기능도 지원합니다. 크래들 자체에도 배터리가 있어서 이어폰을 사용한 후 크래들에 넣으면 충전이 되죠.. 99%까지 충전이 되어 있군요.
설명서입니다. 구성품과 사용방법, 전원켜기, 전원끄기, 블루투스 연결방법에 등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IB-T1030BT의 경우, 각각 메인으로서 동시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각각 페이링이 되니 헤드셋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아요.
<버튼 조작 방법>
그리고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후에는 크래들에서 분리를 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어서 편리합니다. 아래 이어폰의 불빛이 나는 부분을 터치하면 음악재생 / 일시정지 / 전화받기 / 끊기 그리고 길게 누르면 왼쪽은 이전 곡, 오른쪽은 다음곡으로 이동이 가능하구요. 왼쪽을 짧게 두번 누르면 소리낮춤, 오른쪽을 짧게 두번 누르면 음악소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사용 후기>
제가 아이리버 IB-1030BT 무선이어폰을 구입한 후 1년 정도 사용을 한 것 같네요.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때나 산책을 다닐 때 주로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큰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첨에 귀가 아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