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후기] 삼성미러리스카메라 NX300 개봉후기

2015. 3.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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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미러리스카메라 nx300의 개봉후기입니다. 셀카가 쉬워진 미러팝기능의 NX300M 을 구입하려다가 액정을 아래에서 볼 수 없어서 그냥 바로 전 모델인 NX3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셀카도 많이 찍지 않는데, 카메라를 위로 들고 아래에서 액정을 볼 수 있는 틸트액정을 포기할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색상은 화이트가 이쁘긴 한데, 떼가 탈 거 같아 블랙으로 구입했답니다.

 

 

NX300의 가격은 대체로 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카메라를 구입할 때 항상 주의해야할 점이 기본 패키지와 추가 패키지를 넣어서 거품이 낀 가격으로 구입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NX300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연사속도가 초당 8.6장에 이르고, 고해상도 2030만 화소의 APS-C CMOS 센서를 탑재해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전작은 NX200 시리즈에 비해 스마트기능이 강화되었구요. 3.3인치의 터치방식의 AMOLED LCD 액정은 정말 편리하더군요. 마치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조작을 할 수 있답니다.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NX300은 과연 어떤 구성품으로 되어 있을까요?? 요즘의 휴대기기답게 NX300도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에 다양한 구성품이 가득 차 있답니다. 

 

 

NX300의 박스 안에 들어있던 구성품입니다. 본체, 렌즈, DVD타이틀, 충전기, 충전기, 케이블, 후레시, 16G메모리, 스트랩, 렌즈 후드가 안에 들어있네요.

 

 

NX300 카메라 본체입니다. 조금은 클래식하게 상하에 은색의 크롬으로 되어 있어구요. 중간부에는 가죽과 비슷한 모양의 플라스틱재질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본 NX300의 모습인데요. 오른쪽부터 설명을 하면, 카메라 모드 다이얼, 검색, ON/OFF와 셔터버튼, DIRECT LINK버튼이 있고 중간에는 후래시장착부와 그 양쪽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정부쪽 사진이 없어서 금방 찍어서 올립니다.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군요. ^^ NX300의 액정부에는 메뉴와 FN키, 속사, AF, ISO, DISP 키와 바로보기, 삭제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 위쪽에는 엄지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게 엠보싱으로 처리된 부분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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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300을 선택하게 된 주된 요인인 틸트액정입니다. 카메라를 위로 들고 아래에서 봐도 액정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틸트액정은 반대로 굽기도 합니다. 

 

 

NX300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 바로 어두운 곳에서 빛을 담당하는 후래시인데요. 내장형인 아니라서 항상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합니다. 기스가 나기도 쉽구요. 다음 버전엔 내장 부탁합니다.

 

 

 

카메라의 본체보다 더 중요하다는 렌즈입니다. NX300은 기본적으로 아이펑션(i-Function) 기능이 내장된 1:3.5-5.6 18-55mm III OIS 렌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렌즈는 번들렌즈지만, 성능이 아주 우수하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진도 아주 화사하게 나오고, 광학손떨림방지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 사진이 나온답니다. 삼성전자의 미러리스카메라는 시리즈이름답게 NX마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로 렌즈를 구입하실 경우 NX마운트 렌즈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카메라를 켜 보겠습니다. 셔터버튼 쪽에 있는 전원을 OFF에서 ON으로 이동시키면 초기설정화면이 나오는데요. 언어, 시간, 날짜를 설정하고 선택버튼을 누리면 간단히 초기설정이 끝납니다. 

 

 

스마트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의 개봉후기와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몇달을 사용해 본만큼 그동안 사용해온 사용기나 각 기능별 촬영법 등에 관해서는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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